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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스팸 김치볶음밥 스팸요리 백종원 김치볶음밥

니가없는 2021. 9. 29. 12:40

#백종원김치볶음밥 #김치볶음밥레시피 시댁에서 묵은지 큰 상자에 한 박스씩 주셔서, 묵은지의 귀한 시기에 신나게 이것저것 #김치요리를 만들어 먹고 있다.첫 번째는 백종원의 김치볶음밥 레시피! 추석에 선물이 가득 담긴 #스팸 요리를 활용해 #스팸김치볶음밥으로 만들었다.

올해는 과일도 많이 들어오고 스팸도 많이 들어왔어스팸 요리를 여러 가지 만들어 먹는 것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제일은 아들이 좋아하는 스팸김치볶음밥!백종원 김치볶음밥의 레시피는 간장을 끓이다가 눌러져 #볶음밥에 풍미를 더하는 방식으로 만든다.이것으로 밥알에 윤기가 나서 굴 소스나 다른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다.언제 만들어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울 수 있는 우리 아들의 '원픽' 메뉴다.

https://tv.naver.com/v/18020565

재료

밥 한 공기

김치 12컵, 스팸 12컵, 다진 대파 12컵(흰부분으로)

양조간장 (1) 숟가락, 고춧가루 (0.5) 숟가락

식용유(3) 스푼, 계란 1개, 조미김 12통

(밥 스푼, 200ml 계량컵 기준 난이도 하 1인분 조리시간 약 20분정도)

※ 나는 아들이 많이 먹었기 때문에, 사진은 1.5인분 정도의 양입니다.

백종우원의 김치볶음밥 레시피는 모든 재료를 잘게 자르는 것이 포인트!김치도 마찬가지다.컵에 넣고 가위로 아주 잘게 잘라놓으면 된다.이렇게 하면 도마를 꺼내지 않아도 돼 설거지 재료도 줄어 편하다.
스팸과 대파의 흰 부분도 잘게 썰어서 준비한다.나는 스팸김치볶음밥으로 만들었는데 대신 베이컨을 사용해도 되고 명절에 꼬치를 하고 남은 김밥햄을 넣어도 된다.
스팸 역시 최대한 작게 자르는 것이 포인트다.김치든 햄이든 굵게 썰면 튀어나오지만 밥알과 맞지 않아 겉도는 느낌이 든다.간단한 것 같은데 #햄김치볶음밥에서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다.
파는 흰 부분이 아삭아삭하고 지액이 없어 사용하기 편하다. 세로로 4등분으로 썰어 잘게 썰어 준비한다.파기름을 내서 만들기 때문에 양이 많으면 더 맛있다.
기타 부자재라고 하면 고춧가루(0.5) 숟가락, 간장(1) 숟가락.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대파를 넣어 약한 불에서 볶는다.향기로운 대파향이 은은하게 피어오른다.
다진 김치와 고춧가루를 함께 넣고 볶는다.김치는 무채나 청각 같은 속을 털어 넣어야 맛도 비주얼도 개운해진다.
고춧가루가 고루 퍼져서 김치가 기름을 먹고 윤이 나도록 볶는다.
스팸을 넣고 볶는다. 햄은 장시간 볶을 필요가 없다.
고춧가루가 골고루 퍼지면서 김치가 볶아지면 팬 쪽으로 몰아 넣는다.
빈 공간에 장유(1)스푼을 부어 끓이면서 누르는데 이것이 바로 백종원의 김치볶음밥 레시피의 핵심 포인트다.
연갈색 거품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재빨리 밀어낸 김치와 섞는다

간장이 눌어붙으면 감칠맛과 불냄새가 #김치볶음밥을 더욱 맛있게 해준다.오징어볶음이나 제육볶음밥, 다른 볶음밥 레시피에도 활용해도 좋다. 도시 내의 차이가 워낙 크기 때문에 나도 볶음요리를 만들 때면 꼭 간장을 눌러 만든다.

간장을 바른 후 윤기가 나고 맛있게 볶아지면 밥을 넣는다.밥은 밥통에서 꺼낸 뜨거운 것보다 한 번 식은 밥이 더 맛있게 볶는다.냉장고에서 막 꺼낸 덩어리 밥은 덩어리를 깨기 힘들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1분만 데우거나 밥솥에서 미리 꺼내 가볍게 식혀두는 것이 좋다.
덩어리의 밥을 부수면서 골고루 볶는다.

밥이 남아 있으면 맛도 골고루 배지 않고 고소한 맛이 적다.밥알 하나하나 윤기가 나도록 잘게 부수면서 골고루 볶아야 고소한 맛이 살아있는 #김치볶음밥이 된다.

밥이 타므로 불의 세기는 약불 또는 중약불로 한다.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약한 식감의 스팸이 뭉개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잘 볶이면 동그란 밥그릇에 꾹꾹 눌러 담는다그냥 넣는 것보다 이렇게 모양을 만들어 넣으면 아들이 더 좋아한다.
접시에 뒤집어 놓고 밥그릇을 살래살래 흔들면 밥그릇이 빠집니다.
그 위에 반숙 달걀 프라이를 올리고 김이나 조미김을 가위로 썰어 올리면 얼큰한 백종원 김치볶음밥 레시피가 완성된다.
달걀을 깨서 치즈를 약간 넣어 UFO 모양으로 만들어도 되지만 손이 조금 많이 가기 때문에 대부분은 반숙 계란프라이를 올려 완성한다.이번에는 양념김을 썰어서 함께 올려줬더니 아들이 반응이 더 좋았다.
밥알을 볶아서 잘 씹으면 고소하고 매운맛이 난다굴소스나 양념은 넣지 않았지만 김치, 스팸 그리고 간장을 눌러주기만 해도 맛이 개운해지는 멋진 맛을 느낄 수 있다.
며칠 전이나 고기나 신나게 먹었는데 연휴 마지막 날이 되면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다고 한다.나도 속이 울렁거리지만 아이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오므라이스 해줄까, 김치볶음밥 해줄까 하다가 군말 없이 "김치볶음밥!"을 외치는 걸 보면 말이다.
레시피의 1.5배나 되는 양이었는데 박박 긁고 밥을 남기지 않았다.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에서 항상 백전백승하는 백종원의 김치볶음밥 레시피다.
아들이 정말 좋아하는 스팸김치볶음밥입니다명절에 선물세트를 잔뜩 받은 스팸요리를 만들어보세요.김치볶음밥은 항상 백전백승이에요.

↗ 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