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조금 여유가 생겨 집안일이나 반찬 만들기에도 시간을 쏟고 있습니다.ㅎ
황금 레시피도 많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요리의 레시피를 보면 참치 액이 들어 있는 것이 많지요.
한 스푼만으로도 맛이 변한다구!
앗, 비린내가 안 나는 건가?찾아보니 이건 젓갈과 달리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한번 써보도록.
사조로 직접~! 잡은 참치로 만든다는 사조참치액!
종류가 꽤 다양해서 용도에 따라 가려쓸 수 있어보여요!
기본, 톡 쏘는 맛, 사조 홍게액, 프리미엄 버전,
일단 비린내라면 나는 사용할 수 없지만, 사조 참치 액은 다른 액젓과는 달리 비린내가 나지 않고, 가쓰오부시 향이랄까...?
저처럼 비린내를 싫어하는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거든요. ㅎ
그래서 요즘에 여기저기 넣어서 쓰고 있어요.
국, 찌개, 국부터 반찬, 무침, 볶음 등 어디에 넣어도 감칠맛이 우러나며,
조금 부족하다 싶은 뒷맛도 잘 살려주는 비법의 소스라고 생각합니다 ㅎ
저는 요즘에 국물을 만들 때... 아예 국간장 대신 넣곤 해요
(하지만 양념은 별도로 하고 마지막에 감칠맛을 더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음식 색깔을 나쁘게 하지 않기 때문에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얼큰한 맛과 홍게 추출물이 새롭게 출시되었는데,
라면 끓일 때 넣으면 홍게라면 맛이 나지 않을까 기대할게.
참치액요리레시피
간단하게 야채 몇 가지 반찬을 만들어 볼께요.
감자를 볶을 때 이렇게 얇게 하면 식감도 좋고 골고루 맛이 가서 더 맛있어요.그리고 더 빨리 구워져~~~
소금 2큰술, 설탕 2큰술, 식초 2큰술 넣고
그 사이에 건미역도 불러줬어요
저는 프라이팬을 스냅으로 돌려서 자리를 좀 바꾸면서 구워요~
익었을 때 넣고 저으면서 감자가 깨질 수 있기 때문에 익었을 때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에 모두 익히세요.~!
참치 액체로 마무리하고 보글보글 끓이세요.
오이무침, 감자볶음, 미역국
과정을 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 ㅎ
+ 번외 요리
미역을 너무 많이 불려서
냄비가 터질것 같아서 미역으로 무엇을 할까... 초무침으로 할까 생각했지만,
미역이나 양파를 기름에 볶은 후
간단한 반찬 만들기 끝!
미역국, 오이무침, 감자볶음, 들깨 미역볶음 후 급하게 완성이 됐어요 ㅎ
아침에아이를어린이집에보내서급하게준비해서점심시간전에반찬준비를마쳤더니
오랜만에 저도 점심 잘 챙겨먹었어요. ㅎ
점심에 먹은 닭가슴살은 팔딱팔딱 뛰어서 밥을 꺼내놓지 않고 같이 먹었는데!
미역국 진짜 맛있었어요
매번 뭔가 뒷맛이 심심하다고 해야 되나? 그래서 마늘을 더 넣기도 하고... 하지만 뒷맛이 깔끔해요.
저녁에 와서 먹은 남편도 두 그릇 먹을 정도로...
다른 요리, 나물나물 등에서도 비린내나, 젓갈향이 나지 않으며, 감칠맛과 풍미가 올라갑니다!!
저는 요즘 떡볶이를 만들 때도 몰래 넣어주고 소고기국, 김치찌개, 나물나물 등 여러 가지 음식으로 마무리를 할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
조금 모자라는 느낌이 들고 맛이 깊어집니다.(요리 잘하는 느낌이 듭니다..)
계란찜을 만들 때 소량 넣어주면 정말 맛있었습니다.~~을 한번 넣어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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